리운 | 유페이퍼 | 3,200원 구매 | 500원 7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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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수년간 블로그에 썼던 글입니다. 가장 괴롭고 힘들었던 시기의 글이고요, 버티고 이겨내려고 썼던 것 같습니다. 혹, 누군가에게 공감과 의지가 돼줄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바람으로 이렇듯 엮어 보았습니다. 시를 닮았지만 뭐라 불러야 할지 저도 모르겠어요. 제목도 없이 날짜로만, 아니면 노래가 제목이 되기도 했고요. 부제인 Hello darkness, my old friend는 사이몬 앤 가펑클의 Sound of silence의 첫 구절입니다. 당시의 절 가장 잘 표현해 주던 외침이었죠.
*주의할 점: 어둠에 주의하세요.